히어 테크놀로지스-현대오토에버, 온라인 내비게이션 파트너십 확대

히어는 글로벌 자동차용 지도 분야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에 활용되는 위치 기반 기술을 다루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히어와의 협업을 통해 북미 시장에 판매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내비게이션 지도를 적용하고 있다. 히어의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온라인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신규 도로, 제한 속도, 관심 지점 등의 정보를 반영한 지도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 공개 “AI 토큰 비용 10분의 1로”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 젠슨 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행사에서 “AI는 이제 모든 산업과 모든 디바이스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향후 컴퓨팅 패러다임의 중심에 가속 컴퓨팅과 AI가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Rubin)’이다. 루빈은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의 후속 제품으로,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해 설계됐다. 주요 구성 요소로는 NVFP4 기준 50페타플롭스의…

인터뷰 | 일본 식품 기업 칼비의 정보시스템본부장이 말하는 AI 시대 IT 부문의 역할

외국계 컨설팅 기업과 글로벌 IT 환경을 거쳐온 CIO로서의 커리어, DX를 이끄는 과정에서의 문제의식, 그리고 IT 부문의 역할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고무로 시게하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지금까지의 커리어와 주요 경험을 간략히 소개해 달라.A: 외국계 컨설팅 기업, 슈퍼컴퓨터를 취급하는 판매사, 그리고 현재의 칼비까지 총 세 개의 회사를 경험했다. 첫 직장은 외국계 컨설팅 기업으로, 신입으로 입사해 약…

인텔, 18A 공정 기반 첫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

인텔에 따르면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의 200개 이상 제품 설계에 탑재되며, 인텔이 지금까지 선보인 AI PC 플랫폼 가운데 가장 폭넓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부사장 짐 존슨은 “이번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전력 효율과 CPU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GPU와 개선된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x86 아키텍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역시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노트북에 탑재되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모바일 라인업에는…

‘AI부터 직원 번아웃 예방까지…’ 현직 CISO가 뽑은 2026년 최우선 보안 과제 12가지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가라앉으면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2026년에 집중해야 할 과제는 더욱 많아졌다. 이는 보안 조직의 번아웃을 막는 것부터 AI의 실질적인 사용례를 찾는 문제, 침해 사고를 사전에 탐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 나아가 양자 컴퓨팅이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는 계획 등 다양하다. 여러 산업의 CISO가 2026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보안…

고밀도 환경 대응에 초점 맞춘 와이파이8, 2026년 출시 전망

와이파이7 무선 표준은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확산됐지만, 와이파이8 역시 빠르게 이를 뒤쫓고 있다. 실제로 와이파이7은 2024년 9월 최종 초안이 확정됐고, 2025년 7월 IEEE 802.11be 표준으로 공식 발표됐다. 이후 기업과 공공, 소비자 시장 전반에서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의 마케팅 부사장 제프 플래톤은 IDC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2025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8,300만 대의…

공간·전력 한계 극복한다···DDR5 램 대안으로 떠오른 ‘소캠’

삼성전자는 지난달 AI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위해 설계된 소캠2 LPDDR5 기반 메모리 모듈을 공개했다. 소캠2는 기존 대비 성능을 끌어올린 새로운 메모리 폼팩터다. 해당 모듈인 CAMM(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은 델이 노트북용 메모리 기술로 처음 개발했으며, 이후 업계 전반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표준화 기구에 이관됐다. CAMM2는 이 기술을 산업 표준으로 개발한 첫 번째 세대다. 소캠2의 특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IT의 존재감을 키워라” 2026년 CIO들이 꼽은 9가지 실천 목표

많은 CIO가 새해를 맞아 과감한 결심을 세우고 있으며, 이런 포부와 의지는 조직을 변화시키고 기업에서 IT가 제공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CIO가 제시한 목표 상당수가 AI와 관련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다만 CIO가 2026년 목표를 세우며 염두에 둔 주제는 AI만이 아니다. IT 리더가 달성하려는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여러 CIO에게 포부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 1. AI 결과물의…

Le sfide del CIO nel 2026: la knowledge-based company e il change management

La trasformazione delle imprese in ottica digitale proseguirà nel 2026 sicuramente all’insegna dell’intelligenza artificiale, ma è chiaro che non c’è AI senza valorizzazione e governo dei dati e, quindi, la vera sfida per il CIO sarà accelerare l’approccio data-driven nella propria azienda. Anzi, l’approccio knowledge-driven, come sottolinea Alessandro Franchi, CIO di Maddalena, una delle più importanti realtà…

LLMの学習データはどう作られるか:収集からフィルタリング、重複除去、データ配合まで

データは「仕様書」そのもの:同じモデルでも中身が別物になる

LLMは次トークン予測を通じて、データの中で起きやすい続き方を学ぶ。だからデータが変われば、モデルが得意とする語彙も、説明の癖も、推論のスタイルも変わる。たとえばコードが多ければコードが得意になり、学術文献が多ければ定義や引用の文体に寄る。会話が多ければ相槌や丁寧さが増えやすい。逆に、ノイズが多いと誤字脱字や断片的な文章を模倣しやすくなる。ここで重要なのは、データを集めた段階ではまだ「モデルに教えたいこと」が明示されていないことだ。後から損失関数で縛るより先に、データが暗黙のルールを決めてしまう。

収集の現実:Webは巨大だが、均質ではない

データ収集は多くの場合、Web由来の大規模コーパスを中心に始まる。だがWebは、百科事典のような整った文章だけで構成されていない。広告、テンプレ、スパム、機械生成文、コピー記事、コメント欄の断片、重複したミラーサイト、改行だらけのログなどが大量に混じる。さらに言語混在も頻繁に起きる。日本語記事に英語の引用が入り、コード片が混ざり、絵文字や装飾記号が散らばる。収集しただけの生データを学習に流すと、モデルはその混沌も学ぶ。したがって、収集の次に来る整形と選別が、実質的に「学習データの設計」になる。

品質フィルタリング:良い文章を残し、悪い文章を落とすという難題

品質フィルタは一見単純に見えるが、実務では難しい。短すぎる断片、意味のない繰り返し、文字化け、リンク集、広告文を落とすのは比較的分かりやすい。しかし「良い文章」の定義は用途依存である。専門性を重視するなら堅い文章が必要だが、対話能力を育てるなら口語的な会話も価値がある。コード生成を重視するなら、コメントやエラー出力も重要な学習材料になる。つまり、フィルタリングは単なる掃除ではなく、モデルをどんな方向に育てるかの意思決定である。

実際のフィルタは複数の要素の組み合わせになる。言語判定で対象言語を選び、長さや語彙の多様性、文字種の比率、句読点の密度、繰り返しパターンなどから品質スコアを作る。さらに、既知のスパム特徴やテンプレ文の検知を加える。近年では小型モデルを使って「自然さ」や「情報密度」を推定し、スコアで足切りすることもある。ここで大事なのは、誤って価値あるデータを落とさないことだ。特に日本語は表記揺れが多く、短文が意味を持つ場面も多い。単純なルールで切り過ぎると、言語の多様性を損なう。

個人情報や機密の扱い:学習データは「忘れない」前提で考える

LLMは学習したパターンを内部に保持するため、データに個人情報や機密が混入するとリスクが生じる。メールアドレス、電話番号、住所、IDのような明確な個人情報だけでなく、固有の注文番号やログのトークンなども再現される可能性がある。したがって実務では、正規表現や辞書ベースの検出、あるいは専用の検出器を使ってPIIらしき文字列を削除・マスクする工程を入れることが多い。ただしマスクは文章の自然さを壊すため、マスク方針自体が学習分布を変える副作用もある。どこまで落とし、どこまで残すかは、法的・倫理的要請とモデル性能のトレードオフになりやすい。

重複除去が効きすぎるほど効く:同じ文章を何度も読むとモデルが歪む

Webには重複が非常に多い。同じ記事の転載、引用、ミラー、テンプレ、あるいは一部だけ変えたコピーが大量に存在する。もし重複をそのまま学習すると、モデルは「頻度の高いもの」を過大に重要だと学ぶ。これは単純に無駄な計算を増やすだけでなく、特定の文体やフレーズが過剰に強化され、生成がテンプレ化する原因になる。

重複除去には段階がある。まず完全一致の除去があり、その後に「ほぼ同じ」を見つける近似重複がある。近似重複は、文章をいくつかの断片に分けて特徴を作り、似た特徴を持つ文書を同一グループとして扱うような方法で行われる。ここでも難しいのは、重複と引用の線引きだ。引用は学習に価値がある場合も多いが、引用ばかり残して本文を落とすと情報が欠ける。重複除去は単なる最適化ではなく、「どれを正典として残すか」という編集作業に近い。

データの配合(ミックス)設計:何をどれだけ混ぜるかが人格を決める

大規模モデルは一種類のデータでは育ちにくい。一般文章、百科事典的知識、ニュース、学術、Q&A、会話、コードなどを適切に混ぜることで、幅広い能力が立ち上がりやすい。だが混ぜ方を誤ると、特定の能力が伸びないか、別の能力が犠牲になる。会話を増やしすぎると説明が冗長になることがあるし、コードを増やしすぎると通常文でもコードっぽい言い回しが増えることがある。専門文書を増やすと精密さは上がるが、一般ユーザへの説明が硬くなることがある。

配合設計の本質は、学習でモデルが見る「世界の比率」を決めることだ。モデルは頻度の高いスタイルを“普通”として学び、そこから外れるものを例外として扱う。したがって、プロダクトの用途に合わせて、どの話し方を標準にするかをデータ比率で設計する必要がある。

評価汚染を避ける:ベンチマークを暗記すると“良いモデル”に見えてしまう

データパイプラインで特に重要なのが評価汚染の回避だ。評価用のベンチマーク問題が学習データに混ざると、モデルは解法を学ぶのではなく「問題と答えのセット」を暗記してしまう。すると評価スコアは上がるが、未知問題への一般化能力は上がっていない。これは研究でも実務でも致命的で、モデル改善の判断を誤らせる。

回避策としては、評価セットに含まれる文章やその近似表現を学習データから除去する、あるいは評価セットを徹底的に秘匿し、学習データと照合できる形で管理するなどの方法がある。重複除去の技術はここでも使えるが、完全に防ぐのは難しいため、評価自体を複数用意し、汚染の影響を相対化する運用が重要になる。

まとめ:データパイプラインは「モデル設計の半分」であり、手戻りしにくい

学習データの構築は、収集して終わりではない。品質を定義し、ノイズを落とし、重複を削り、個人情報や機密のリスクを下げ、用途に合わせて配合比率を調整し、評価汚染を避ける。これらはすべて、モデルの能力と性格を決める不可逆に近い意思決定である。モデルのアーキテクチャが同じでも、データパイプラインが違えば別モデルになる。LLMを専門的に扱うなら、データを「原料」ではなく「仕様」として扱うことが出発点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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