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AI는 인턴처럼 다뤄라”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에서 배운 1년의 교훈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트포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현재 이 플랫폼은 네 번째 버전인 ‘에이전트포스 3’까지 발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이 플랫폼의 ‘고객 제로(customer zero)’로서 스스로를 실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부사장이자 최고디지털책임자(CDO)인 조 인제릴로는 “지난 12개월은 발견과 학습의 여정이었다”며 “그 과정은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인제릴로는 “고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 에이전트포스와 이를 기반으로 한 자율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