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AI 개발 박차··· ‘어니 터보’ 모델로 글로벌 추격 본격화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가 25일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어니(ERNIE) 4.5’와 추론 모델 어니 X1’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에 큰 인상을 받지 못한 모습이었다. 바이두 CEO 로빈 리는 중국 우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어니 4.5 터보’와 ‘어니 X1 터보’를 선보였다. 바이두에 따르면, 두 모델은 개선된 멀티모달 기능과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