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NSA 및 사이버사령부 수장 전격 해임··· 극우 인사의 개입설 불거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티모시 D. 하우 장군과 그의 민간 부책임자 웬디 노블을 전격 해임했다. 하우 장군은 국가안보국(NSA)과 사이버사령부(Cybercom)를 동시에 이끌고 있던 핵심 정보 책임자였다. 이번 해임은 음모론을 자주 언급하고 반이민·반무슬림 입장을 옹호하는 극우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는 X 계정에 “NSA 국장 티모시 하우와 그의 부책임자 웬디 노블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