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을 견뎌낸 보안 책임자들의 조언··· 실전에서 얻은 6가지 핵심 교훈

기업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고 발생 시 어떤 순서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정리한 사고 대응 계획을 보통 문서 형태로 마련해 둔다. 이 계획은 조직이 사이버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수단이다. 그러나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조치를 상세히 담고 있는 이러한 계획도, 많은 경우 기술적인 요소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리눅스재단의 최고 보안 아키텍트인…

Digi Yatra aims to be the ‘Travel stack of India’: CEO, Suresh Khadakbhavi

Digi Yatra, a mobile-based platform that uses 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to make air travel more seamless and secure, was developed by the Ministry of Civil Aviation (MOCA) and the Digi Yatra Foundation. The foundation’s flagship initiative, the Digi Yatra Service, leverages a decentralized ecosystem built on Self-Sovereign Identity and Single Token face biometric technology to…

“생성형 AI가 이미 의료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맥킨지 보고서

2일 발표된 맥킨지 앤 컴퍼니의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생성형 AI)가 의료 산업을 빠르게 바꿔내고 있다. 의료 산업 조직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5%가 생성형 AI를 연구 중이거나 이미 도입한 상태다. 보험회사, 의료 시스템, 의료 서비스 및 기술(HST)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 조직의 40% 이상이 이미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당연하게도 HST…

칼럼 | 현직 CISO들이 언급한 ‘취약점 관리 모범 사례’ 10가지

2003년 시카고에서 열린 업계 컨퍼런스에서 필자는 처음으로 사이버보안에 관해 발표했다. 당시 유행하던 웜과 바이러스(MSBlast, SQLSlammer 등)의 공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에게 강력한 취약점 및 패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한 청중이 자신의 상황을 요약하며 가슴에 와닿는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언제든 한 시점에 수천 개의 취약점을 갖고 있다.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가?”라고 말이다. 필자는 “조직에…

“AI에 10억 달러 투자할 것”··· 시스코, ‘원 시스코’ 하에 AI 보안·에이전트 강화 전략 제시

이날 오전 진행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최지희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GPU나 LLM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컴퓨팅의 통합과 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보안 역량”이라며 “시스코는 지난해에만 AI 보안 분야 기업 5곳을 인수하며 대응력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기자 간담회와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5 행사에서 발표된 핵심 주제는 AI였는데, 이중에서도 AI 보안이 가장 먼저 다뤄졌다.…

인터뷰 | 노스웨스트 그로서리의 ‘와우 팩터’ 활용법

AI 혁명이 산업 전반에 걸쳐 CIO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있다. 기술 리더들이 전략적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노스이스트 그로서리(Northeast Grocery)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양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래 대비에 대한 책임을 조직 전체에 걸쳐 근본적으로 재분배되는 현상이다. 이 식료품 기업의 스콧 케슬러 CIO는 더 이상 내일의 기술 수요를 예측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멘스-액센추어, 제조업 혁신 위한 공동 그룹 출범··· “전문가 7,000명 고용”

지난 31일부터 개최 중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Messe) 2025’에서 액센추어와 지멘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액센추어 지멘스 비즈니스 그룹’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액센추어에 기반을 둔 공동 사업부는 전 세계적으로 제조 및 IT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7,0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 그룹은 산업 기술과 AI 지원 엔지니어링 및 제조 전문 기술을 결합해 소프트웨어 정의 제품과 공장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자동화,…

아태지역 AI·데이터 책임자 60%가 CIO와 ‘기술 지출 영향력’ 경쟁

“기업이 에이젠틱 AI(Agentic AI ) 여정을 시작하려면 먼저 모든 형태의 AI를 위한 토대가 되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데이터 품질, 멀티모달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동급 최고의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채택해야 한다.” IDC가 ‘전 세계 데이터 및 분석 2025 예측 – 아시아/태평양(일본 제외)(Worldwide Data and Analytics 2025…

지코어, 노던데이터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AI 추론 가속화”

지코어는 이번 상호 협약을 통해 노던데이터그룹과 함께 전 세계 기업고객 및 AI 모델 개발자를 위한 AI 서비스 및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을 공동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코어에 따르면 양사 파트너십의 핵심은 ‘지능형 전송 네트워크(Intelligence Delivery Network, IDN)’의 공동 구축이다. 노던데이터그룹의 GPU 인프라와 지코어의 소프트웨어∙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초저지연∙고성능 AI 추론 환경을 실현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Gc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