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업무 몰입도’ 최저인 시대, AI 역량이 필요하다
갤럽(Gallup)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직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의 85%가 업무에 몰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북미 지역의 경우 적극적으로 몰입하지 못하는 직원의 비율이 30% 수준으로 내려왔다. 지난해(33%)보다 낮고, 2013년 이후 최저치다. 업무 몰입도 저하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가치로 환산하면 7.8조 달러에 이른다. 팬데믹 이후 리더십에 대한 신뢰 약화, 낡은 기업 문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