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DORA 본격 시행··· 전문가들 “사이버보안 격차 심화될 수 있다”
DORA는 은행, 보험사, 투자회사를 포함한 EU 내 금융기관의 사이버보안과 운영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22년 11월 처음 공식화됐다. 17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금융 부문 기업은 정보통신 기술(ICT) 리스크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EU는 DORA 준수와 관련해 보호, 탐지, 억제 복구, 수리를 위한 필수 조치의 구현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금융 부문 조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