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진출하려는 IT 리더라면…’ 현직 임원들의 현실 조언
과거 ‘CIO 명예의 전당(CIO Hall of Fame)’에 올랐던 래리 퀸란은 2021년 딜로이트(Deloitte)의 글로벌 CIO에서 은퇴한 후,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거나 대학 교수가 되는 낭만적인 생각을 했다. 하지만 충분히 검토한 끝에 그는 다른 길을 택했다. 바로 이사회였다. 퀸란과 마찬가지로 CIO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던 웨인 셔츠는 그보다 더 일찍 이사회 진출을 결정했다. 셔츠는 식료품 유통 기업 시스코(Sysco)의 CIO로 재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