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주권만으론 부족하다···공공 부문의 새로운 쟁점은 ‘종단 간 암호화’
데이터의 위치 지정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자국 내에 데이터를 보관하더라도 서드파티 서버에 올려두면 실제 주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규제 당국은 보다 근본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바로 데이터 암호화 키에 대한 통제권이다. 스위스 지방정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협의체인 프리바팀(Privatim)은 최근 결의문을 통해, 민감한 정부 데이터를 다룰 때 기관이 직접 종단 간(E2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