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e el riesgo de sobrevalorar la inteligencia artificial, especialmente la generativa en entornos de negocio”

Ángela Salmerón, actual directora de investigación del área de Estrategias de transición energética global en la firma de investigación IDC y experta en innovación tecnológica, estrategias empresariales y cumplimiento normativo, responde por correo electrónico a unas preguntas planteadas por CIO ESPAÑA antes de su participación, el próximo 27 de mayo en Madrid, en Data &…

State of the CIO Survey 2025

The CIO has never mattered more. As businesses shift from experimentation to execution in the age of AI, CIOs are stepping into their most strategic role yet. CIO’s annual State of the CIO Survey, now in its 24th year of publishing, highlights how IT leaders shaping enterprise strategy, enabling growth, and leading cultural change.  This…

일문일답 | ‘AI로 변화할 오피스의 미래는…’ MS CPO로부터 듣는 M365 재편 계획

약 35년 전 윈도우 3.0용 오피스(Office)라는 히트작이 있었다. 명령줄 대신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생산성 세계로 이끌었던 소프트웨어였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업무 방식 변화에 충실히 발맞춰 왔다. 일례로 오피스 365(현재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시대에 대한 적응이었다. 이제 또 다른 주요 전환이 진행 중이다. 코파일럿을 전략의 중심에 배치하는, 생성형 AI (genAI) 시대에 맞춘 전환이다.…

일문일답 | “결정이 빠른 항공사가 이긴다”··· 유나이티드항공 CIO가 말하는 생성형 AI 전략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은 AI를 단기 유행이 아닌 장기 전략 자산으로 보고 일찌감치 기반 구축에 나선 기업이다. 생성형 AI 열풍에 맞춰 부랴부랴 기술을 도입한 다른 기업들과 달리, 유나이티드는 데이터 인프라와 보안 체계, AI 인재를 조직적으로 갖추며 차근차근 준비를 마쳤다. 그 바탕에는 ‘복잡한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항공사가 시장을 선도한다’는 명확한 철학이 있다. 유나이티드는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비용 낮추고 활용도 높인다’··· IT 리더가 소규모 언어 모델에 주목하는 이유

소규모 언어 모델(SLM)은 IT 리더가 기존 범용 LLM보다 적은 운영 비용으로 특정 비즈니스에 특화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트너(Gartner)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7년까지 특정 맥락에 맞게 설계된 소규모 모델의 사용량이 대규모 모델보다 최소 3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가트너는 LLM이 특정 비즈니스 맥락이 요구되는 업무에서 응답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 작성에…

MS, 유럽 지역 위한 최고정보보호책임자 신설··· EU 보안 규제 대응 강화

마이크로소프트(MS)는 1일 유럽 지역을 전담하는 정보보안 차석 CISO (Deputy CISO) 직책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해당 직책을 누가 맡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S는 이날 발표에서 사이버보안 거버넌스 위원회(Cybersecurity Governance Council)의 일환으로 유럽 내 차석 CISO를 임명할 예정이라고만 밝히며,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치간스키는 별도로 자신의 링크드인에 올린 게시글에서 현재 차석 CISO인 앤 존슨(Ann…

칼럼 | 혁신 프로젝트를 ‘인수 합병’처럼 관리해야 할 이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 합병이 진행될 때 통합관리 조직이 구성된다고 해서 누구도 의아하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당연한 일로 받아들인다. 통합관리 조직은 마치 항공 관제탑처럼 인재, 프로세스, 기술을 조율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유사한 수준의 부서 간 협업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혁신은 왜 그만큼 시급한 과제로 여겨지지 않을까? 사실 대규모 혁신도 합병과 다름없다. 단지…

AI 전력 수요, 원자력 발전 관심 견인 중

데이터센터의 전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로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수요 증가 때문이다. 이로 인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가트너와 딜로이트의 최근 보고서는 급증하는 전력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의 재력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전력 부족이 꽤 심각하다 가트너는 2027년이면 기존 데이터센터의 최대 40%가 전력 부족으로 인해 ‘운영 제약’을 겪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