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NIS2 사이버 보안 지침 발효··· 전문가들 “다분야 접근 필요한 과제”
수년간 개발이 진행돼 왔던 EU의 NIS2(네트워크 및 정보 보안) 지침이 지난 18일 발효됐다. NIS2는 기존의 필수 서비스 운영자(에너지, 운송, 통신, 은행 등) 외에도 제조업,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온라인 마켓, 소셜 네트워크), 우편 서비스 등 15개 부문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조직이 위험 관리, 사고 대응, 취약점 공개, 복원력, 공급망 보안 등을 다루는 규정을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