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시급히 갖춰야 할 국가적 침해사고 분석 체계
메모리에 평문으로 저장되어 있으니,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손쉽게 유출될 수 있다. 크롬이나 엣지 등 (세계적인 기업의) 웹 브라우저에 ID, 비밀번호를 저장하는 방식의 안전도는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는 수준이다. 별 피해가 없는 침해사고였지만, 사후 분석을 해 보니, 위험을 명확히 알게 됐고, 그에 따라 보안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IT 침해사고 신고 의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