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첫 해외 진출지로 도쿄 선택···“좌측통행·고밀도 도시 환경 학습”
웨이모는 도쿄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일본 택시 기업 니혼코츠, 모빌리티플랫폼 업체 ‘고’와 협력하여 무인 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웨이모의 서비스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가스 등 미국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번 도쿄 진출은 미국 외 최초 사례로, 웨이모는 좌측 통행과 같은 새로운 교통 규칙과 고밀도 도시 환경에 맞춘 운행 특성을 학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웨이모는 민간 기업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