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규제부터 인재, 인프라까지···국가별로 짚어본 CIO·CTO의 디지털 전략 과제
CIO(최고정보책임자)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 관리자에 머물지 않는다. 이제는 시장 현실에 맞춰 기업 전략을 이끄는 비즈니스 리더로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과제이긴 하지만, 그 실행 방식은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데이터 주권, 아시아는 AI 인프라에 중점을 두는 등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접근 방식도 달라진다. 여러 대륙의 고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