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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관리자, 생성형 AI 도입 확대···불신은 여전” 액션원 조사결과

시스템 관리자는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매일 수행하는 업무에도 불구하고 종종 주목받지 못한다. 반복적인 경고로 인한 피로를 줄이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인공지능(AI)의 가능성은 많은 시스템 관리자가 생성형 AI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통합되고, 조직이 AI를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시선이 존재한다는 점이 새로운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자율형 엔드포인트 관리 벤더 액션원(Action1)은 3년 연속으로 전 세계 시스템 관리자 600명을 대상으로 AI가 일상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액션원 2025 설문 보고서: 시스템 관리자에게 미치는 AI의 영향’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5%가 AI를 어떻게 업무에 통합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의 34%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반면, 절반 이상은 여전히 AI를 어떻게 제대로 활용해야 할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액션원의 공동 설립자이자 사장인 마이크 월터스는 “시스템 관리자는 조직 내에서 모든 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숨은 영웅”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그들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수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고 영향력을 넓히고자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이어 “AI의 운영 활용은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한계가 존재하며 인간의 감독은 여전히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년 시스템 관리자 날을 맞아 공개된 이 자료에 따르면, AI는 점차 시스템 관리자에게 현실적인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 과정에는 진통도 수반되고 있다.

AI 역량은 향상, 정책은 더디게 따라와

전체 응답자의 45%는 자신이 AI를 어떻게 업무에 통합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4년의 34%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액션원은 이러한 상승세가 AI 도구에 대한 노출 확대, 실험적 시도, 업계 전반의 정보 공유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47%는 여전히 준비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년도 60%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비율이다.

개인 차원의 AI 역량은 높아지고 있으나, 조직의 정책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AI 도구 사용을 조직 차원에서 요구한다는 응답은 22%에 불과했으며, 이는 지난해 18%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반면 전체의 73%는 조직 내에 AI 관련 지침이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시스템 관리자는 자발적으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전체 응답자의 70%가 AI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주로 대량 처리와 반복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문제 해결과 로그 분석이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각각 41%, 35%의 응답자가 해당 영역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24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응답자들은 향후 2년 내 AI로 자동화될 가능성이 높은 업무로 다음과 같은 항목을 꼽았다.

  • 취약점 우선순위 지정: 67%
  • 서버 CPU 및 메모리 사용량 모니터링: 67%
  • 사고 탐지 및 대응: 66%
  • 패치 관리: 66%
  • 보안 제어 및 규정 준수 분석: 65%
  • 사고 후 검토: 57%
  • IT 직원 교육 및 안내: 55%
  • 문제 해결: 55%

반면, 향후 2년 내 AI 자동화 가능성이 낮은 업무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언급됐다.

  • SSO 및 비밀번호 관리: 48%
  • 사용자 권한 관리: 44%
  • 파일 관리: 38%
  • 시스템 이용 정책 및 절차 정의: 34%
  • 1차 사용자 지원: 30%
  • 소프트웨어 설치 및 유지보수: 29%
  • 문제 해결: 24%
  • 사고 후 검토 및 IT 교육 안내: 각각 23%

AI에 대한 우려 여전

시스템 관리자들은 AI 활용에 있어 동료들에게 뒤처질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의 40%가 AI에 더 익숙한 동료에게 밀릴 것을 우려한다고 답했으며, 이는 2024년 45%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시스템 관리자가 AI 도입을 주저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 79%
  •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위험: 78%
  • 자동화된 작업에 대한 통제력 상실 우려: 60%

AI 도입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그 한계점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활용 사례인 문제 해결 영역은 AI가 가장 취약한 분야이기도 하다. 전체 응답자의 30%는 이 영역에서 AI가 실패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다른 20%는 AI 도입이 오히려 운영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응답했다.

이 외에도 AI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는 영역은 로그 분석(12%), 1차 IT 지원(12%)으로 나타났으며, IT 직원을 위한 교육 안내 역시 일부 사용자에게는 효과적이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항목에 대해 10%는 AI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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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

Category: NewsJuly 28, 2025
Tag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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