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정보 관리, 활용, 보안에 대한 조직의 부담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약 절반 이상이 부정확한 AI 결과 또는 부정적 영향 사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활용에 있어 정보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오픈텍스트는 35년 이상 고객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AI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맥락을 기반으로 해야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적절성을 확보하며, ‘잘못된 확신’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애플리케이션은 문서, 거래 정보, IT 티켓, 보안 신호 등 기업이 보유한 거대한 데이터 집합을 다루도록 설계돼 왔다. 오픈텍스트는 이런 정보를 기반으로 메타데이터 태그를 생성하고, 데이터 계보 및 데이터 권한·보존 정책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보의 맥락을 명확히 마련했다. 이러한 계층적 정보 구조 위에 데이터 보안과 ID 접근 관리가 결합되며, 이는 기업용 AI 모델의 정확도를 촉진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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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텍스트의 ‘에비에이터(Aviator)’ 기술은 맥락적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에이전틱 AI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에비에이터는 멀티클라우드, 멀티모델, 멀티애플리케이션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AI 전략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픈텍스트는 SAP,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의 에이전트 간 통합 로드맵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픈텍스트는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의 기술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픈텍스트는 이미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Data Intelligence Platform)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앞으로 오픈텍스트 AI 데이터 플랫폼과의 기술 통합 및 델타 셰어링(Delta Sharing) 기반 공동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픈텍스트의 CPO 겸 CTO인 사비네이 베리는 “오픈텍스트 AI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PI로 구동되는 오픈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AI 에이전트가 의미 있는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데이터셋 위에서 동작해야 하며, 고객이 데이터를 어디에 두고 어떻게 제어할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픈텍스트는 이번 오픈텍스트 월드 2025 행사에서 여러 혁신 기술과 함께, 향후 18개월(OT 26.1 ~ 27.2) 동안의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픈텍스트 AI 데이터 플랫폼(AIDP): 정보 거버넌스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포함한 오픈 통합 데이터·AI 플랫폼으로, 고객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 오픈텍스트 에비에이터 스튜디오(OpenText Aviator Studio):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설계·관리·배포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으로, 고객의 AI ROI 실현 속도를 가속화한다.
- 오픈텍스트 놀리지 디스커버리(OpenText Knowledge Discovery):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고 메타데이터 태깅을 자동화하며 실시간 데이터 연결성을 강화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 오픈텍스트 데이터 컴플라이언스(OpenText Data Compliance): AI 준비 수준 평가, 데이터 비식별화 및 PII 제어, 데이터 암호화·토큰화, 위협 탐지·대응 등 조직의 규정 준수 요구를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 오픈텍스트 에비에이터 AI 서비스(OpenText Aviator AI Services): 목적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전개·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 서비스 팀을 제공했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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