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AI닷밀(GenAI.mil) 플랫폼은 현재 펜타곤을 비롯해 전 세계 미군 기지의 모든 데스크톱에서 접근 가능하며, 민간인 직원, 계약직, 군인 등 모든 국방부 인력이 사용할 수 있다. 국방부는 구글의 제미나이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최첨단 AI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미 국방부 연구·공학 차관 에밀 마이클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AI 주도권 경쟁에서 2등에게 주어지는 상은 없다”며 “AI는 미국의 새로운 명백한 운명이며, 우리는 이 새로운 개척지를 지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국방부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자연어 대화, 검색 증강 생성(RAG), 구글 검색 기반 웹 접근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생성하고 AI 환각 위험을 크게 줄였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제 비분류 정보(CUI)와 임팩트 레벨 5(IL5) 인증을 획득해 실제 작전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미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국방부는 전투 역량으로서 AI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라며 “미국의 상업적 천재성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일상적인 전투 리듬에 통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AI 도구가 효율성을 높이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방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방부 연구·공학실 산하 AI 신속 역량 셀(AI Rapid Capabilities Cell)이 주도했다.
국방부는 젠AI닷밀을 통해 모든 전투원이 최첨단 AI를 전력 증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작전 우위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백악관이 올해 초 발표한 ‘AI 실행 계획’을 구현하는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
jihyun.lee@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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