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팀즈의 AI 기반 협업 도구와 원활하게 호환되며, 정교한 음성 인식과 안정적인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업무 도구인 ‘MS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과의 연동을 지원해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및 분석하고, 화자별 회의록을 생성하는 등 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통합 솔루션에는 젠하이저의 천장형 마이크인 ‘TCC M’과 엑스트론의 AV 장비제어 시스템인 ‘IPCP Pro xi’ 시리즈가 포함된다. 회의실의 크기와 구조에 맞춰 유연한 설치가 가능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내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젠하이저는 설명했다.
젠하이저는 해당 솔루션이 네트워크 기반 오디오 전송 프로토콜인 ‘단테(Dante)’ 기술을 통해 유연한 오디오 연결을 지원하며, 네트워크 보안 표준인 IEEE 802.1X를 비롯한 강력한 보안 제어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및 음성 통신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십 담당 찰리 존스는 “M365 코파일럿과 같은 AI 기반 도구의 등장으로 선명한 고품질의 오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협업 공간의 어느 위치에서도 모든 단어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TCC M’ 마이크와 엑스트론의 제어 시스템이 통합된 이번 솔루션은 오늘날의 직장 환경에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회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파트너 엔지니어링 및 인증 담당 수석 이사인 알버트 쿠이맨은 “회의실에서는 많은 고가치의 콘텐츠가 생성된다. 젠하이저와 엑스트론은 팀즈 인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회의 대본 및 요약과 같은 AI 기반의 기능을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보다 유용한 협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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