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숫자 아닌 리스크 신호”···이사회 눈높이에 맞는 보안 지표는 무엇인가

보안 조직은 숫자의 세계에서 일한다. 대시보드에는 차단된 공격 건수, 피싱 클릭 수, 발견된 취약점, 적용된 패치, 분류된 경고, 종결된 사고 건수가 표시된다. 지난 10년간 사이버 보안 업계는 활동을 점점 더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능숙해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측정치가 과연 이사회가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는 여전히 일관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사와 최고경영진에게 보안 지표 보고의…

MS, VS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C++ 코드 이해·CMake 설정 연동 강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 이하 VS 코드)용 깃허브 코파일럿에 C++ 심볼 맥락과 CMake 빌드 설정 인식 기능을 도입했다. C++ 코드 이해 기능 개선 내용은 19일 발표됐다. 이번 VS 코드용 깃허브 코파일럿 업데이트는 MS의 C/C++ 및 CMake Tools 확장이 제공해온 C++ 인텔리전스를 에이전트 모드에 직접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전트가 호출할 수 있는 도구 형태로…

칼럼 | MCP, 왜 갑자기 경영진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나

기술 리더는 새로운 표준이 조용히 등장했다가 어느새 기업 IT 인프라의 일부로 흡수되는 과정을 익숙하게 지켜봐 왔다. 그러나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MCP는 생소한 기술 개념에서 벗어나 에이전틱 AI, 거버넌스, 보안 리스크 논의의 중심으로 이동했다. 이는 단순한 과열이 아니라, AI 시스템이 기업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실제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국내 기업 80%, 단절된 데이터가 AI 역량 저하” 세일즈포스 보고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은 데이터 기반 경영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약 60%는 스스로를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2023년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국내 기업의 75%는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압박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국내 기업은 핵심 과제로 실시간 데이터 접근성 확보, 전사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에 이어 ‘AI 역량’을 꼽았으며,…

‘에버퓨어’로 사명 변경한 퓨어스토리지, 전문가들이 본 향후 전망

퓨어스토리지가 지난 23일 사명을 에버퓨어로 변경하고 데이터 분류 기업 1터치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단순 스토리지를 넘어, 기업이 AI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에버퓨어로 새롭게 출범한 퓨어스토리지는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에서 주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가트너는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 분석을 통해 에버퓨어를 ‘리더’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앞선 위치로 선정했다. 기가옴(GigaOm)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IT 현대화를 가속하는 6가지 전략

현대화는 CIO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 많은 IT 임원이 레거시 시스템과 낡은 인프라가 AI 도입과 혁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가로막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CIO는 현대화를 디지털 전환 업무의 핵심 요소로 꼽고 있다. CIO.com의 ‘2025 CI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IT 리더의 의제 대부분을 전환 과제가 차지하고 그 비중은 77%에 이른다. 하지만 지금의 우선순위는 단순한 현대화가 아니라, 최고 속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