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원은 데이터브릭스의 AI 제품군인 ‘지니(Genie)’의 일부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 생성과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에 따르면, 지니의 핵심은 조직 내 데이터, 문서, 애플리케이션, 사람 등에서 축적되는 지식을 연결하는 ‘지니 온톨로지(Genie Ontology)’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를 통해 데이터브릭스 환경은 물론 파일, 채팅, 회의, 티켓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서 비즈니스 맥락을 자동으로 수집·업데이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I는 추론에 의존하기보다 거버넌스가 적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정확성을 높이고 비용과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데이터브릭스 공동설립자 겸 CEO 알리 고드시는 “많은 기업용 AI가 충분한 맥락 없이 답변을 생성하고 있다”라며 “지니 온톨로리는 다양한 데이터에서 지속적으로 맥락을 학습해 더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지니 원은 웹, iOS,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지니가 데이터브릭스 내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니 원은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까지 연결 범위를 확대했다. 사용자는 문서와 보고서 생성, 업무 자동화, 알림 설정, 데이터 시각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지니 에이전트(Genie Agents)는 사용자가 만든 대화를 재사용 가능한 AI 에이전트로 저장해 조직 내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니 앱 빌더(Genie App Builder)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관리형 개발 환경으로, 유니티 카탈로그(Unity Catalog) 기반의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머신러닝 업무를 지원하는 ‘지니 코드(Genie Code)’, 데이터 및 AI 자산을 모니터링하는 운영 자동화 기능 ‘지니 제로옵스(Genie ZeroOps)’도 공개됐다.
지니 원, 지니 에이전트, 지니 코드는 현재 정식 출시됐다. 지니 앱 빌더와 지니 제로옵스는 데이터+AI 서밋(Data + AI Summit) 이후 비공개 프리뷰로 제공될 예정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사용자당 월 최대 10달러(약 1만 4,000원)의 무료 크레딧을 제공하며, 실제 사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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