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에 따르면 오퍼스 4.5는 실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테스트에서 높은 성능을 입증했으며, 앤트로픽 앱과 API, 주요 3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백만 토큰 기준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로 책정해, 보다 많은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클로드를 주요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만큼, 해커나 사이버 범죄자 등 외부의 악의적 공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학습과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4.5를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대한 강인성을 크게 높였으며, 업계 프런티어 모델 중에서도 가장 속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Anthropic
앤트로픽은 오퍼스 4.5 출시와 함께 클로드 개발자 플랫폼(Claude Developer Platform)과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소비자용 앱도 대규모로 업데이트했다. 장시간 구동되는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신규 도구가 추가됐으며, 클로드를 엑셀·크롬·데스크톱 환경에서 활용하는 방식도 한층 확장됐다. 클로드 앱에서는 긴 대화가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문맥 관리 기능이 강화됐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클로드 개발자 플랫폼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을 통해 모델 활용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오퍼스 4.5는 문제 해결 과정에서 불필요한 탐색이나 중복 추론을 줄이며, 이전 모델 대비 훨씬 적은 토큰으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작업 유형에 따라 개발자가 원하는 균형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에포트(effort)’ 파라미터를 API에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처리 속도·비용 최소화 또는 모델 역량 극대화 중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중간 수준의 에포트 설정만으로도 오퍼스 4.5는 ‘SWE-벤치 베리파이드(SWE-bench Verified)’ 벤치마크에서 소네트 4.5와 동일한 최고 성능을 기록하면서, 출력 토큰은 76% 감소했다. 최고 에포트 수준에서는 소네트 4.5 대비 성능이 4.3% 포인트 향상되면서 토큰 사용량은 48% 줄었다.
앤트로픽은 향후 개발자 플랫폼을 더욱 모듈화하고 확장성 있게 발전시켜, 효율성·도구 활용·컨텍스트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개발자가 직접 조합해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useong.kim@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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