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AI 추론 최적화 기업 스퀴즈비츠 인수…풀스택 AI 인프라 강화

리벨리온에 따르면, 서버와 랙 구성부터 서빙 소프트웨어까지 인프라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시스템 수준의 역량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번 인수를 통해 관련 역량을 내재화하게 됐다. 스퀴즈비츠는 AI 반도체와 딥러닝, 모델 경량화 분야 연구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AI 모델의 추론 성능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협업한 기업으로는 인텔과 엔비디아…

반도체 881조·데이터센터 550조…한국 정부, 첨단산업 투자지도 공개

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어 반도체,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메모리 초격차 확보와 미래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전(Speed)·거점전(Stronghold)·선도전(Spearhead)에 총력지원체계(Full-support)를 더한 ‘3S+1F 전략’을 제시했다. 속도전 차원에서는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의 최종 팹 완공…

미 국방부, 양자내성암호 전환 속도전…가트너 “기업도 지금 준비 시작해야”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War)가 양자컴퓨터가 국가 안보에 초래할 위협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연방 정부의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전환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국방부는 중앙집중형 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전환 로드맵을 조율하고 국방 분야에 필요한 PQC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사이버보안 성숙도 인증(CMMC, 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에 PQC 요건을 포함하도록 기준을 개정하겠다는…

칼럼 |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AI 전략을 만드는 법

AI는 이제 기업 전반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개별적인 활용 사례나 단기적인 생산성 향상을 넘어, 앞으로 수년간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하는 고객 기대에 대응하며 운영 모델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 다시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 역량을 냉정하게 진단하는 한편, 현재의 위치에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현실적인…

‘클라우드 퍼스트’는 끝났다…디지털 주권 시대 CIO의 새 전략 5가지

오랫동안 기업 IT 전략은 세 가지 전제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인프라는 글로벌하게 구축할 수 있고, 공급업체는 통합할수록 효율적이며, 시스템이 위치한 지역은 위험이나 규제 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델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AI 규제가 빠르게 확대되는 데다 공급망까지 불안정해지면서 CIO들은 기술이 어디에서 운영되는지를 넘어 어떻게 조달하고 관리하며 보호할 것인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