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독주 속 균열 조짐…구글 TPU 전략 통했다

수치로 드러났다. 구글은 단일 기업 기준으로 가장 많은 AI 연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상당 부분을 엔비디아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 AI 연구소인 에포크 AI 연구소가 7일 공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AI 연산 자원의 60% 이상이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에 의해 보유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분의 1을 구글이 차지하고 있다. 구글은…

엔비디아 루빈 GPU 공급 차질 우려…기업 AI 인프라 도입 일정 늦어지나

엔비디아의 최신 세대 AI 칩인 루빈(Rubin) GPU는 올해 말 출하될 예정이지만, 지속되는 지정학적 압박과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공급 지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전체 출하량에서 루빈 GPU가 차지하는 비중은 당초 29%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는 2026년 기준 22%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는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HBM4 검증 과정, 네트워크 인터커넥트를 CX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