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AI 추론·데이터 웨어하우스 온프레미스 기능 확장

클라우데라가 최근 발표한 ‘기업용 AI와 데이터 아키텍처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약 42%가 데이터를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면, 민감 정보를 보안 경계 밖으로 이동시키지 않고도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보안 리스크와 규제 대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는 LLM,…

“안전하지 않다”는 경고에 응답···오픈클로, 클로허브에 악성코드 스캔 도입

보안 기업들이 오픈소스 특성상 기본 보안이 취약하다고 지적해온 오픈클로(OpenClaw)가 바이러스토털(VirusTotal)의 악성코드 스캔 기능을 클로허브(ClawHub) 스킬 마켓플레이스에 도입했다. 최근 몇 주 동안 보안 위협 요소가 포함된 확장 기능과 기업 내에서 IT 승인 없이 사용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 바이러스토털은 파일과 코드, URL의 악성 여부를 분석하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오픈AI, 챗GPT에 광고 테스트 시작 “답변 독립성·대화 비공개 원칙”

이번 광고 실험은 챗GPT의 무료 서비스와 월 8달러의 보급형 구독 서비스인 챗GPT 고를 이용하는 로그인한 성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플러스, 프로,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구독 이용자에게는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광고를 원하지 않는 무료 사용자는 상위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일일 무료 메시지 수가 줄어드는 조건으로 광고 수신을 거부할 수도 있다. 오픈AI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광고 도입의 목적을…

“은퇴 뒤에도 경력은 계속된다” CIO의 ‘포스트 리더십’ 설계법

CIO를 비롯한 기술 리더는 늘 어려운 과제를 마주해 왔다. 경력 후반부에 접어든다고 장애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제의 성격’이 달라질 뿐이다. 경력 후반부 IT 리더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과소평가되거나, 나이와 관련된 편견 같은 문제를 맞닥뜨린다.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잃은 경우에는 시장 위축, 연령 차별, 더 젊은 기술 임원과의 경쟁이 겹치며 재취업이 특히…

칼럼 |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보는 기업 보안의 역설

대부분의 보안 리더는 입에 올리지 않는 하나의 역설을 조용히 안고 있다. 실제 환경이라는 상자 안을 들여다보기 전까지, 기업은 안전한 상태이면서 동시에 이미 침해된 상태에 놓여있다는 점이다. 대시보드상에서는 안전하다는 표시가 뜨고 감사 보고서가 안심을 주지만, 직접적이고 반복적인 관찰 없이는 실제 보안 상태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안 상태를 ‘슈뢰딩거의 고양이’에 비유할 이유 슈뢰딩거의 고양이(Schrödinger’s cat)에…

인터뷰 | “자동차 업계, 변화는 찾아왔다” 미국 닛산 CIO가 말하는 조직 혁신의 공식

자동차 업계는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 차량은 더 이상 엔지니어링과 제조 역량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데이터 생성과 고객 경험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됐다. 미국 닛산의 CIO 레슬리 마는 혁신을 주도하며, 기술이 비즈니스를 어떻게 가능하게 하고 또 어떻게 더 빠르게 성장시키는지를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다. 마는 “대규모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서 일하는 것을 즐긴다. 변화를…

인텔, 소프트뱅크와 차세대 메모리 ‘ZAM’ 개발···분석가 “아직은 먼 얘기”

인텔이 옵테인(Optane) 제품군을 단종한 지 4년 만에 다시 메모리 사업에 복귀한다. 인텔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와 협력해 ‘ZAM’이라는 새로운 메모리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ZAM은 Z-앵글 메모리(Z-Angle Memory)의 약자로, 인텔과 소프트뱅크 산하 사이메모리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ZAM 메모리 기술 개발은 미국 에너지부가 주도한 첨단 메모리 기술(AMT) 프로그램 아래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텔이 ‘차세대 디램(DRAM) 본딩 프로젝트’라고 부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