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텍스트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생산 라인을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수천 대 서버의 점검과 리소스 관리 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해 왔으며, 이로 인해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운영 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업은 오픈텍스트의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와 장애 원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AI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스위트(AI Operations Management Suite)’와 서버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워크플로우 기반 솔루션인 ‘오토메이션 센터(Automation Center)’를 도입해 장애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서버 구성 관리와 패치, 컴플라이언스 점검, 프로비저닝 등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관제 환경을 통합하고, 보다 일관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도입 이후 일부 운영 지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기존 2시간 이상 걸리던 정기 점검 프로세스가 15분 이내로 단축되며 약 87%의 운영 효율 개선을 달성했다. 동일 작업에 필요했던 인력도 100명 이상에서 10명 내외로 최적화되면서 핵심 IT 인력이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프로젝트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별도의 추가 개발 없이 제품 표준 기능을 활용해 현업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노코드 기반 운영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유지보수 복잡성과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운영 프로세스 개선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이번 사례가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팩토리, AI 기반 품질관리, 글로벌 공급망 운영이 확대되는 가운데 IT 운영은 단순 지원을 넘어 생산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픈텍스트 코리아 관계자는 “AI 기반 운영 자동화는 단순 효율화가 아니라 장애 대응을 선제적으로 전환하고 핵심 인력을 전략 업무에 집중하게 하는 기반”이라며 “국내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규정 준수 측면에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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