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피어에 따르면, 저지연 에이전트 코딩을 위해 개발된 커서의 새 모델 ‘컴포저(Composer)’는 대부분의 반복 작업을 30초 이내에 완료한다.
애니스피어는 AI 코딩 어시스턴트 ‘커서’의 새 버전인 ‘커서 2.0’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코딩 전용 모델 ‘컴포저(Composer)’와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다룰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포함됐다.
커서 2.0과 컴포저는 10월 29일 애니스피어의 커서 팀에 의해 동시에 발표됐다. 커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기 개발 환경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크 버전으로, 현재 윈도, 맥OS, 리눅스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커서 팀은 컴포저를 “동급의 지능형 에이전트 모델보다 네 배 빠른 프런티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커서 환경에서 저지연 코딩을 위해 설계된 이 모델은 대부분의 작업을 30초 미만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커서 팀의 자체 벤치마크에 따르면, 컴포저는 긴 문맥을 생성하고 이해할 수 있는 MoE (mixture-of-experts) 언어 모델로, 다양한 개발 환경에서 강화학습을 통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인다. 또한 코드베이스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멘틱 검색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로 학습돼,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작업하는 능력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서 2.0의 새로운 다중 에이전트 인터페이스는 파일 중심이 아닌 ‘에이전트 중심’ 구조로 설계됐다. 커서 팀은 “커서 2.0은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실행하더라도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만들었다”며, “깃 워크트리 또는 원격 머신을 기반으로 구현됐다”라고 밝혔다. 커서는 “여러 모델이 동일한 문제를 시도하고 그중 최적의 결과를 선택하는 방식이 특히 복잡한 작업의 품질을 크게 높인다”라고 밝혔다.
커서 2.0은 에이전트 기반 작업의 병목현상으로 지적돼온 코드 리뷰와 테스트 과정도 간소화했다. 사용자는 에이전트가 변경한 코드를 빠르게 검토하고, 필요할 때 즉시 세부 코드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네이티브 브라우저 도구가 새로 추가돼, 커서가 자체적으로 결과를 테스트하고 수정하면서 올바른 최종 결과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dl-ciokorea@foundry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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