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혁신적인 기술 중심 전략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산업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끼친 조직을 수상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한다. 본 어워드는 지난 7년간 6,0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걸맞은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해왔다. 올해 한국에서는 ▲미래의 업무 부문에서 서브원의 ‘사실 기반 협상(Fact-Based Negotiation, 협력사와의 구매 협상에서 전반적인 협상 계획 수립 및 관리 업무를 지원)’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에서 캐롯손해보험의 AI기반 MOP 솔루션을 통한 검색 광고 퍼포먼스 향상 프로젝트 ▲올해의 CEO 부문에서 수원시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IDC는 오는 11월 27일 글로벌 테크 미디어 한국IDG와 공동으로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 & 어워드’를 개최하고 2024년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퓨처 오브 디지털 비즈니스 아웃룩 포 2025 테크&비즈니스 코리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25년 IT 시장 전망과 함께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수상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국가 및 아태지역 수상사를 선정하기 위해 2단계 접근 방식을 따른다. 모든 후보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분류기준에 기반한 표준 평가 프레임워크에 따라 각 국가 및 아태지역 연구원들에게 공정하게 평가받는다. 국가별 수상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여 같은 수상 부문의 다른 국가 수상사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아태지역 수상사는 11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IDG 테크 심포지엄 어워드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IDC 김경민 이사는 “계속되는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생성형AI로 촉발된 일명 ‘AI 에브리웨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성숙도는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올해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이 내부 효율성 향상의 수단이 아닌 직접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면서 기업들은 고객 상호작용, 운용 효율성 및 생산성, 산업 생태계 등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량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면서 디지털 기술은 이제 기업들의 핵심적인 시장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오는 11월 27일 개최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 & 어워드 한국 행사는 사전 등록 후 승인 받은 참가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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