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 다른 미래…임원으로 가는 IT 리더의 사고법

모든 유능한 IT 리더가 CIO 후보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CIO로 도약에 성공한 이들은 대체로 자신의 역할을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수행하는 것’에서 ‘비즈니스의 방향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재정의했다.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웨스트 먼로(West Monroe)의 CIO 케빈 루니는 “강한 IT 리더는 IT 운영을 잘하는 데 집중하지만, CIO 준비가 된 리더는 IT를 통해 비즈니스가 어떻게 개선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AI 시대 IT 인력의 진화… “실행보다 통제·관리 역할 커졌다”

솔라윈드가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IT 역할을 재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문가의 80%는 기존의 직접 운영 중심 업무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시스템과 워크플로를 감독하는 방향으로 역할이 이동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솔라윈드에 따르면, 기업들이 AI 기반 도구와 자동화를 확대 도입하면서 IT 실무자들은 점차 오케스트레이션 중심의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업 환경에서 AI 도입의 효과와 과제를…

칼럼 | AI ROI의 진짜 변수는 기술 아닌 ‘조직 설계’

AI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조직일수록 오히려 창출하는 가치는 가장 적은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역설은 AI가 실제로 가치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논쟁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인 질문이 아니다. 업무 단위에서는 이미 충분한 근거가 축적돼 있다. 코딩, 글쓰기, 분석,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측정 가능한 생산성 향상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반복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다만…

AI 책임 보장서 발 빼는 보험사들…불확실성에 시장 재편 조짐

주요 보험사가 AI를 활용해 내부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사이버 보안 및 기타 보험 제공에서 점차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 시장에서 고객의 AI 활용에 대한 일관된 대응 기준은 없지만, 많은 보험사가 사이버 보안 및 전문직 배상책임보험(E&O, Errors and Omissions 보험)에서 AI가 생성한 결과물과 관련된 청구에 대해 계약 체결을 조용히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