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더 중요해진 백과사전?···위키피디아, 아마존·미스트랄·퍼플렉시티 등 대규모 계약

위키미디어 재단이 개발한 위키미디어 엔터프라이즈는 대규모 콘텐츠 재사용 기업을 위한 상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세 가지 API 옵션을 제공한다. 온디맨드 API는 특정 문서의 최신 버전을 즉시 제공하며, 스냅샷 API는 모든 언어의 위키피디아를 매시간 업데이트되는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실시간 API는 업데이트가 발생하는 즉시 스트리밍한다. 이러한 API는 위키피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의 데이터에도 접근할 수…

MS, 사내 도서관 폐관 결정… AI 기반 학습 전환·정보 구독 축소

IT 언론사 더버지는 최근 MS가 사내 도서관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직원들에게 제공되던, 결제를 해야 열람할 수 있었던 언론사 등 유료 정보 서비스 구독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버지가 입수한 MS 사내 안내문에 따르면 MS는 구독 서비스가 갱신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스킬링 허브(Skilling Hub)라는 내부 플랫폼으로 보다 현대적인 AI 기반 학습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치 관계없이 주권 구현한다”···IBM, 새로운 해법으로 ‘소버린 코어’ 공개

IBM은 기업 및 정부가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센터 위치에 의존하지 않고도 소버린 클라우드 배포에 대한 운영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스택 ‘소버린 코어(Sovereign Core)’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CIO가 강화되는 규제 심사에 대응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자동화하며, 데이터의 엄격한 위치 조건 아래에서 민감한 AI 워크로드를 실제 운영 환경에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확장의 최대 걸림돌은 전력망 연결 지연” 구글

구글은 전력망 연결 지연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지연 기간이 최대 12년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AI 워크로드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글은 클라우드 용량 확장을 제한하는 인프라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글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기후 정책 총괄인 마스든 한나는 지난 15일 열린 미국기업연구소(AEI) 행사에서 “전력망의 핵심 과제는 송전 장벽”이라며, 여러…

챗GPT, 웹 기반 무료 번역 서비스 공개…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

‘챗GPT 번역’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서비스는 다른 웹 기반 번역 서비스들과 유사한 화면 구성을 제공한다. 왼쪽에 번역하고 싶은 원문을 입력하고 번역할 언어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번역 결과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페이지 하단에는 50여 개 언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지만, 실제 한국 사이트에서 선택 가능한 언어는 28개이며 여기에는 한국어도 포함돼 있다. 원문 언어는 자동 감지 기능을…

“2026년은 에이전틱 AI 성장의 해” 조건은 CIO의 올바른 전략 수립

지난 한 해 기업 시장에서 AI 에이전트는 ‘대세’로 떠올랐지만, 현실은 과열된 기대와 실패한 실험이 뒤섞인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CIO가 신뢰성과 거버넌스, 성과라는 기본기를 얼마나 탄탄히 갖추느냐에 따라 2026년 에이전틱 AI의 확산 속도도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가트너는 비용 증가, 불명확한 비즈니스 가치, 미흡한 리스크 통제 등을 이유로 2027년까지 에이전틱 AI 프로젝트의 40%가 취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국가대표 AI’ 1차 평가서 네이버·NC 탈락···“재도전 계획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LG AI 연구원·SK텔레콤·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을 2차 단계 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 연구원 등 5개 정예팀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5개 팀이 개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모두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폭 AI(Epoch A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