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가 AI 및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의 신뢰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AI 거버넌스 솔루션 ‘어윈 데이터 인텔리전스 15(erwin Data Intelligence 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은 자동화된 AI 모델 인증과 역할 기반 데이터 탐색, 생성형 AI 기반의 관리 도구를 포함해 기능 전반을 대폭 강화했다. AI 기반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수작업을 줄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 구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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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는 “2025년 말까지 전체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30%가 PoC 이후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격차는 대부분 데이터 준비 부족 등 기초적인 문제에서 비롯한다. 어윈 데이터 인델리전스 15는 AI 모델의 인증을 자동화하고, 개인화된 데이터 검색 환경과 거버넌스 업무를 가속화하는 생성형 AI 기반 도구를 통해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퀘스트의 정보 및 시스템 관리 제품 총괄 부사장 바라스 바수데반은 “AI를 실제 환경에 도입하기 전에는 ‘우리의 데이터는 결과를 신뢰할 만큼 충분히 좋은가’를 질문해야 한다. 이번 출시는 기업이 그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AI 모델을 인증하고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식별하며, 데이터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IDC 부사장 스튜워트 본드는 “어윈 데이터 인델리전스 15의 자동화된 AI 모델 인증은 AI 모델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준비 상태를 가시화한다. 중앙집중형 AI 거버넌스 접근 방식은 성공적인 AI 도입을 지원하며, 규제 및 운영 리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평가했다.
어윈 데이터 인델리전스 15는 ▲AI 모델 인증 ▲데이터 가치 평가 및 신뢰 점수화 ▲역할 기반 마켓플레이스 인사이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을 위한 추가 기능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퀘스트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어윈AI(erwinAI)를 미리보기 버전으로 출시했다. 어윈AI는 ▲테이블 및 컬럼 자동 분류 ▲비즈니스 용어 정의 자동 생성 ▲누락된 분류나 불완전한 정의 탐지 ▲제안된 업데이트 검토 및 승인, 적용까지 챗봇 내에서 처리 ▲모든 작업에 감사 추적(Audit Trail) 포함 등의 기능을 통해 데이터 관리자의 수작업을 줄인다.
퀘스트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윈AI를 포함한 어윈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기능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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