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고급 AI와 자동차 기술 통합이 가속화되면 자동차 제조업체, 개발자, 공급업체가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이고 정교한 차량에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동차에서의 첨단 AI 기술 통합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양사는 아마존의 알렉사 커스텀 어스시턴트( Alexa Custom Assistant)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콕핏 플랫폼(Snapdragon Digital Cockpit Platform) 및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개인화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에 탑재된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신경 처리 장치를 사용하여 차량이라는 엣지 영역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 경험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또한, AWS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스냅드래곤 차량용 칩셋을 위한 가상 개발 환경을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마존의 스마트 차량 부문 부사장인 아네스 호직은 “알렉사(Alexa)나 오더블(Audible) 및 아마존 뮤직(Amazon Music)과 같은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을 만족시키는 자동차 경험을 재정의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첨단 자동차 칩셋 플랫폼 구축으로 유명한 퀄컴과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퀄컴의 자동차, 산업 및 클라우드 그룹 총괄 매니저인 나쿨 두갈은 “양사의 기술 협력은 차량 인포테인먼트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한 AWS 기반 개발 워크벤치를, 자동차 제조업체, 개발자 및 공급업체에 제공하는 동시에 AI 차별화 요소로 디지털 캐빈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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