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태원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그는 인텔에서 33년간 근무 후 은퇴하는 권명숙 사장에 이어 인텔코리아를 이끈다
배태원 신임 지사장은 인텔에서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기획 등의 분야에서 주요 직무를 수행했다. 특히 삼성 어카운트 팀을 이끌며 인텔 영업 및 마케팅 부서에서 삼성과의 광범위한 비즈니스 관리를 담당해온 바 있다.
한스 촹 인텔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은 “배태원 사장이 인텔코리아를 이끌게 되어 기쁘며, 오랜 기간 인텔코리아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권명숙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인텔은 한국에서 인텔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태원 사장이 한국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국 생태계 전반의 직원,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1995년 LG정보통신에서 경력을 시작한 배태원 지사장은 1999년 인텔에 합류했으며, 2017년부터는 인텔코리아 삼성사업총괄 부사장직을 수행해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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