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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20%는 AI로 대체하라”···기업 이사회, CEO에 조직 개편 압박

2024년 한 해 동안 23만 8,000개 이상의 IT 일자리가 사라졌고, 2025년에도 지금까지 7만 6,000개 이상이 줄어든 가운데, 이 같은 해고 물결은 당분간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기업들이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IT 채용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사회는 그런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 대신, 기업 운영 모델을 재편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재 채용 전문기업 탈렌트풋(Talentfoot Executive Search & Staffing)의 CEO 카밀 페터는 “많은 이사회가 CEO에게 전체 인건비의 20%를 감축하라고 압박하고 있으며, 이 감축분은 AI가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가 전제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많은 기업들이 효율성과 민첩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터는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중간관리자층의 비대화를 줄이기 위해 조직도를 재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EO 네트워킹 자리에 참석해보면, 사실상 모든 CEO들이 ‘이 새로운 기술과 효율성을 통해 최소 20%의 인력을 대체할 계획이 없다면, 미래를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에만 수천 명 해고

지난 5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체 인력의 3%에 해당하는 약 6,000명을 해고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앞서 회사 내 코드의 30%가 AI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며칠 뒤에는 월마트가 글로벌 기술팀 일부를 포함해 1,500명을 감원했다. 이어 IBM도 8,00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 가운데 많은 인사팀 인력이 AI로 대체됐다.

페터는 “AI를 통한 효율성 제고와 함께, 책임 있는 경영진은 경기 침체에 대비한 계획도 마련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리서치가 2025년 경기 침체 발생 확률을 60%에서 40%로 낮췄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CEO들은 대부분 1분기 말까지는 침체 대응 계획을 확정했을 것이다. 많은 계획은 팬데믹 시절 수립한 내용을 재활용하고 있지만, 여기에 AI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인력 구조의 변화

IT 채용 전문가 패트리스 윌리엄스-린도(Career Nomad CEO) 역시 비슷한 흐름을 감지하고 있다. 그는 “성장을 모색하는 기업들은 대규모 채용 대신 선별적 인재 확보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린도는 “기업들이 전통적 역할을 줄이는 한편, 새로운 AI 기반 직무에 대한 조용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표면적으로는 ‘순 일자리 감소’라는 헤드라인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영 유지 중심에서 혁신 허브와 AI 통합 역할 중심으로 인력 재배치가 일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의 영향은 단순히 일자리를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구 역량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는 “중간 수준의 IT 지원, 품질보증(QA) 테스트, 일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직무는 점차 자동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린도는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형태의 인력 구조가 등장할 것”이라며 “기술 분야의 해고는 더 이상 단순한 시장 조정이 아니다. 이는 디지털 노동 경제 전반에 걸친 조용한 구조조정이며, 아이러니하게도 해고 대상은 이 시스템을 처음 구축한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인력을 대체하는 동시에, 그 기술을 관리할 새로운 전문 인력 수요도 만든다고 강조했다. “AI는 이를 훈련하고, 관리하며, 감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재교육된 전문가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며 “AI 역량과 디지털 윤리에 능통한 사람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도태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환경에서 살아남을 IT 전문가는 적응력과 개인 브랜드, AI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충성심 이후의 노동 시장’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AI가 일자리를 줄이는지가 아니라, 리더가 어떻게 이를 활용해 직무를 재창조하고, 팀을 재교육하며,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키는 방식으로 미래 인력을 준비할 수 있는가다”라고 전했다.

AI 역량의 가치

AI 관련 역량과 ‘제품 직관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취업 플랫폼 헌터(Huntr.co)의 파트너십 총괄 샘 라이트는 분석했다. 이는 기술 중심 역량과 제품 이해력이라는 이종 기술 융합이 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패트리스 윌리엄스-린도와 탈렌트풋의 카밀 페터는 모두 IT 종사자에게 AI 전문성을 키울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헌터의 구직자 및 채용공고 데이터를 통해서도 이러한 조언이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라이트는 “2024년 대규모 해고 이후에도 지난해 10월부터 IT 채용 시장은 급격히 냉각됐다”고 진단했다. 미국 내 IT 일자리의 절반 이상이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 몰려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라이트는 “페터나 윌리엄스-린도가 경고한 것과 달리, 아직까지 AI로 IT 인력을 대거 대체하려는 움직임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AI는 비용 절감보다는 성장 동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인력을 줄이는 방식보다는 AI를 활용해 수익을 높이는 방향이 생산적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AI로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직원을 기업들이 더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AI와 관련한 해고가 앞으로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자동화 보안 솔루션 업체 오르커스(0rcus)의 CEO 닉 애덤스는 “IT 해고는 2026년까지 이어질 것이며, 시스템 관리자, QA 테스터, 백오피스 IT, 중간 관리자 직무가 가장 위험하다”고 내다봤다.

애덤스는 “반복적이거나 LLM, 스크립트, RPA로 자동화 가능한 업무는 우선 해고 대상이 될 것”이라며 “핵심 인프라, AI 시스템, 공격형 보안 등과 연계된 기술 전문가만이 구조조정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초급 보안 분석가, 저연차 기술 지원 인력, 수작업 중심의 QA 테스터, NOC(네트워크 운영센터) 모니터링 기술자 등이 AI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AI 도구는 이미 탐지, 분류, 초기 대응을 사람보다 빠르게 수행하고 있으며, 규칙 기반의 직무일수록 영구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애덤스는 경기 침체 우려나 미국 무역 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일부 해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근본적인 동인은 시스템 전반의 자동화라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더 민첩하고 소규모이며, 즉각적인 확장이 가능한 팀을 원하고 있다. 전통적인 팀의 하위 3분의 1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체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운영비 절감 차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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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

Category: NewsJune 11, 2025
Tag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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