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루나레이크 탑재한 비즈니스 AI 노트북 ‘엑스퍼트북 P5’ 출시

에이수스에 따르면 엑스퍼트북 P5는 최대 47 TOPS NPU가 내장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258V ‘루나 레이크(Lunar Lake)’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AI 성능을 갖춘 AI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이전 세대 제품(ExpertBook B5) 대비 19% 향상된 단일 스레드 성능과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 수명으로 재택과 출근을 겸하는 직장인 또는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엑스퍼트북 P5는 1.65cm의 두께와 1.29kg의 무게를 갖췄다. 또한 에이수스 비즈니스 모델 최초로 은색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했다. 제품에 탑재된 14인치 2.5K 16:10 IPS 디스플레이는 400니트 밝기 및 144Hz 주사율의 눈부심 방지 패널이 적용돼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하고 깔끔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최초의 비즈니스 AI 노트북인 엑스퍼트 P5는 인텔 프로세서를 하나의 SoC에 통합한 온디바이스 겸 코파일럿+ PC(Copilot+ PC)로 탁월한 AI 성능을 갖춰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한다. 또한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다. 에이수스는 ▲라이브 캡션 ▲코크리에이터(Cocreator) ▲윈도 스튜디오 이펙트(Windows Studio Effects) 등 일상 및 업무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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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북 P5에는 에이수스 전용 AI 회의 솔루션인 ‘AI 엑스퍼트미트(AI ExpertMeet)’ 소프트웨어가 내장됐다. 회의 및 온라인 미팅에서 차별화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화상회의 중 실시간 스마트 워터마크 기능 ▲회의 및 비디오/오디오 클립 요약 ▲8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간의 기기 내 실시간 양방향 번역 및 자막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63Wh의 배터리는 이전 세대 제품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수명을 제공한다.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마크 25(MobileMark) 시험 결과 13시간 18분의 지속 시간을 보였다. 미국 국방성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 표준의 13개 카테고리에서 21개의 절차를 통과했으며, 에이수스 내부 내구성 테스트인 ▲힌지 테스트(클램쉘) ▲낙하 테스트 ▲고하중 테스트 ▲패널 압력 테스트 등을 통과했다. 이에 더해 노트북 사용 시 모든 단계에 걸쳐 ▲웹캠 쉴드 ▲지문 센서 ▲켄싱턴 잠금 슬롯 등 기업 수준의 정교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공식 스토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1년 보증 연장 혜택이 제공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자사 비즈니스 노트북인 엑스퍼트북과 크롬북(Chromebook) 라인업 대상으로 국내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수스 비즈니스 노트북 구매 고객은 각 1년의 국내 출장 서비스를 비롯해 국제 내방 서비스 및 배터리 보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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