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가 서로 소통하는 방식을 해독하기 위한 생성형 AI 모델인 돌핀 젬마(Dolphin Gemma)를 구글이 공개했다.
지능이 높은 동물로 손꼽히는 돌고래는 휘파람과 음파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 그러나 돌고래가 실제로 언어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은 돌핀 젬마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모델은 와일드 돌핀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방대한 큰돌고래 소리 데이터로 훈련됐다. 올여름 현장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동시에 구글은 돌핀 젬마에 대한 공개 액세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와일드 돌핀 프로젝트의 데니스 허징은 “언젠가 ‘돌고래어’로 말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그 코드를 풀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다”라고 구글이 제공한 비디오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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