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글로벌 백업 및 데이터 복구 솔루션 업체 빔(Veea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WS 기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솔트웨어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CPPO) 등록을 추진하는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데이터 보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빔은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백업, 복제 및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가상 환경,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솔트웨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SaaS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제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대형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과 백업 및 복구 체계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솔트웨어 관계자는 “빔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호와 보안 영역의 ISV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라며, “프라이빗 오퍼를 통한 비용 혜택과 맞춤형 도입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빔 코리아 관계자는 “솔트웨어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빔 솔루션의 국내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솔트웨어는 향후 AI, 보안, 데이터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ISV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AWS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SaaS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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