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는 3월 인수한 사고 대응 플랫폼 스쿼드캐스트(Squadcast)를 바탕으로 ‘스쿼드캐스트 인시던트 리스폰스(Squadcast Incident Respon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사고 대응과 해결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솔라윈즈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경보 격리,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를 자동 지정하고 알림을 보내는 기능(온콜 관리), 여러 소스에서 들어온 경보를 연계해 분석하는 기능, 사고 대응 절차를 표준화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한 운영 가이드(런북), 상태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슬랙 통합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고를 보다 빠르게 식별하고 시스템 중단 시간을 줄이며,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솔라윈즈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크리슈나 사이는 “스쿼드캐스트는 포괄적인 사고 대응 역량을 솔라윈즈 포트폴리오에 더하며, AI를 활용해 온콜 관리와 경보 연계를 통합한다”라며 “런북을 표준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사고 해결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솔라윈즈는 자사 통합 가시성 플랫폼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SolarWinds Observability)’의 기능도 개선했다. 이번 개선에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주요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및 지원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솔라윈즈는 신규 기능을 통해 IT 운영팀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단일 뷰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는 “대부분의 조직은 100% 클라우드 네이티브이거나 온프레미스 환경으로만 구성돼 있지 않으며, 이런 전제가 오히려 현대 IT 솔루션의 효과를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라며 “실제 많은 조직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다양한 솔루션 조합을 통해 자사 요구에 맞게 구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조직이 하이브리드 환경을 더 명확하게 파악하고 협업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 하나는 AI 기반 ‘로그 인사이트(Log Insights)’다. 이 기능은 대량의 로그 데이터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해 패턴, 이상 징후, 문제 가능성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이는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IT 팀은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솔라윈즈 옵저버빌리티에는 장애, 성능 저하, 오류 등의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루트 코즈 어시스트(Root Cause Assist)’ 기능도 포함돼 있다. 솔라윈즈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루트 코즈 어시스트는 서버 장애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등 문제의 근본 원인을 자동 분석하고,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황별 인사이트를 제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솔라윈즈는 서비스 데스크 솔루션에 ‘AI 런북(AI Runbook)’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기존의 운영 가이드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표준화된 해결 절차를 갖춘 새 런북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자동화한다.
사이는 “우리가 구축한 AI 솔루션의 핵심은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과 AI 기능의 설계, 배포 과정이 철저하게 고려되고 통합돼 있다는 점”이라며 “AI 도입의 성공은 AI 기반 의사결정에 대한 신뢰 구축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전했다.
‘스쿼드캐스트 인시던트 리스폰스’와 솔라윈즈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AI 기반 기능은 현재 바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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