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CA, 마이크로포커스, 퓨어스토리지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해당 기업에서 비즈니스 리더십, 영업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C-레벨 임원 및 스타트업의 고문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16년 간 재직하며 영업 담당자로 시작해 대표까지 역임했다.
넷앱에 따르면 한국은 신규 기술 수용도가 높은 국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약 70%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고 40%가 빅데이터 분석을 사용하고 있다. IT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고 새로운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 시대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유 신임 대표는 넷앱의 지역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를 강화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헨리 코(Henry Kho) 넷앱, GCASK(Greater China, ASEAN and South Korea) 지역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은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로, 넷앱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유 신임 대표는 깊은 업계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넷앱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한국의 기업들이 AI 기반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유 신임 대표는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강력한 추진력에 발맞추어, 넷앱만의 독창적인 데이터 인프라 지능화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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