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사라질 직책 vs 기업의 미래 축”··· CDO·CAIO를 두고 갈리는 전문가 진단
한때 필수로 여겨졌던 전자상거래 최고책임자(Chief Ecommerce Officer) 직책이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에서 자취를 감춘 것처럼, 최고데이터책임자(CDO)와 최고AI책임자(CAIO) 역시 유사한 길을 걷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AI와 데이터 전략 수립을 주도할 리더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업 내 모든 부서와 리더가 해당 역량을 갖추는 구조로 진화할 가능성 때문이다. 금융 데이터 모델링 기업인 ION 애널리틱스(ION Analytics)의 데이터·애널리틱스·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