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트럼프에게 굴복하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역설
도널드 J.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선된 이후, 실망스러운 풍경이 있었다. 대형 기술 기업들이 그에게 무릎을 꿇으며, 반독점 조치를 철회하고 유럽 연합의 규정과 벌금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달라고 애원했다. 메타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제프 베조스, 구글 CEO 순다 피차이, 애플 CEO 팀 쿡은 모두 다양한 방식으로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거나 선언했다. 특히 그의 DEI(다양성, 공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