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브레인, 구독형 AI 코딩 도구 출시··· 코딩 에이전트 ‘주니’ 전면 배치

젯브레인이 통합개발환경(IDE) 사용자에게 AI 어시스턴트 툴과 ‘주니(Junie)’로 불리는 코딩 에이전트를 하나의 구독을 통해 제공한다고 4월 16일 밝혔다. IDE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는 ‘AI 프리(Free)’ 등급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등급은 무제한 코드 자동완성과 로컬 AI 모델 접근 기능을 포함하며, 클라우드 기반 AI 어시스턴트와 주니 에이전트는 크레딧 기반으로 이용 가능하다. AI 프리 외에도 더 많은 작업량을…

델, AI·HPC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현대화 장비 출시

이번 발표는 가상화와 데이터베이스 운영은 물론, AI 추론과 고성능 컴퓨팅(HPC)까지 폭넓은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델은 새로운 파워엣지(PowerEdge) 랙 서버를 통해 현대적 데이터센터를 위한 신뢰도 높은, 미래 지향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이 기존 워크로드뿐 아니라 최신 애플리케이션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IT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변화는…

클라우데라 “기업 96%, 12개월 내 AI 에이전트 사용 확대할 계획”

클라우데라는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IT 리더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실시간으로 사고, 행동, 적응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87%가 “업계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자의 96%는 향후 12개월 내 AI 에이전트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절반은 전사적으로 대규모 확산을 목표로…

“실내 5G 시장, 2030년까지 연평균 22.1%씩 성장··· 생성형 AI도 성장 요인”

마켓앤마켓이 ‘2030년까지 실내 5G 시장 글로벌 전망(Indoor 5G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30)’ 보고서를 발표했다.실내 5G 시장을 제공 분야, 비즈니스 모델(서비스 공급자, 기업, 중립적 호스트 사업자), 지역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 트래픽 요구가 많은 기업 및 스마트 빌딩에서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내 5G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The project of reform and revival that saved JAL

A major turning point came for JAL in 2010 when the airline filed for bankruptcy and subsequently announced a proposed rehabilitation plan that included a much needed IT system renewal. Since 1967, JAL used the JALCOM reservation and ticketing system, built using Assembler on an IBM mainframe. But these ran on extremely old operating systems,…

AI 시대의 또 다른 과제 ‘데이터 자신감 격차’··· IT 리더가 관리해야 할 이유

많은 최고 경영진과 IT 임원들은 자사 데이터를 매우 양호한 상태로 보고 있다. 특히 자사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IT 리더가 데이터와 가까운 위치에 있을수록 품질에 대한 확신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IT 컨설팅 기업 소프트서브(Softserve)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C레벨 IT 임원을 포함한 대기업 최고…

기업 실무에서 자주 쓰는 생성형AI 도구 10가지··· 각 도구의 강점과 한계는?

2022년 오픈AI의 챗GPT가 출시된 이후, 생성형AI는 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됐다.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생성형AI 시장 규모는 250억 달러(약 35조 원)를 넘어섰으며, 2033년에는 8,030억 달러(약 1,1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와튼 AI 및 분석 이니셔티브’ 산하 AI앳와튼(AI at Wharton)과 컨설팅 기업 GBK 콜렉티브(GBK Collective)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직원 수…

가까스로 美 정부 지원 연장한 마이터 ‘CVE 프로그램’··· 전문가들 “향후 지원 여부 불투명”

비영리 연구개발 단체 마이터(MITRE)가 운영 중인 ‘공통 취약점 및 노출(CVE)’ 프로그램이 지난 16일 미국 연방 정부와 맺은 프로그램 관리 계약 만료로 자금 지원 중단 위기를 겪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만료 직전 지원을 연장했지만,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앞으로 자금 지원이 계속될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6일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는 마이터와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새…

‘30배나 늘었지만…’ 셰도우 AI가 초래하는 데이터 리스크 현실

생성형 AI에는 여러 이점이 있지만 그늘도 따른다. 데이터 보안 위험이라는 단점이다. 주로 셰도우 AI 사용과 민감한 정보 유출을 통해 발생한다. 이러한 위험은 기업 내에서 작업자들이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용 생성형 AI 계정을 빈번히 사용함에 따라 더욱 악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조직(90%)은 공식적인 생성형 AI 앱을 제공한다. 더 많은 조직(98%)은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포함한 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