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리더들이 전하는 ‘AI 벤더 체크포인트’ 3가지

2년 동안의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활용 사례를 포착했을 수 있겠다. 하지만 IT 리더들은 빠르게 진화하는 새로운 기술을 신중하게 탐색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곤 했다. 이미징 및 레이저 프린터 회사인 렉스마크(Lexmark)와 같은 몇몇 조직은 AI 도입과 관련한 잠재적 단점을 사전에 찾아냄으로써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 렉스마크는 이제 AI 프로젝트를 고려하기 전에…

‘칩스법’ 폐지해야 한다는 트럼프··· 전문가들 “장기적 발전에 중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일 열린 의회 연설에서 칩스법(CHIPS Act)을 “끔찍한 법”이라고 비판하며, 아직 사용되지 않은 자금은 국가 부채 감축에 사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2년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 제정된 칩스법은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및 개발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약 총 52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반도체 제조, 조립, 테스트, 포장 및 R&D 역량을 지원하는…

가트너, 2025년 데이터 및 분석 핵심 트렌드 9가지 발표

가트너 VP 애널리스트 가레스 허쉘은 “데이터 및 분석이 전문 영역에서 벗어나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데이터 및 분석 리더들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자원으로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기대와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데이터 및 분석 리더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골드만삭스 리서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30년까지 165% 증가”

골드만삭스 리서치(Goldman Sachs Research)의 ‘데이터센터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전력 수요가 2027년까지 50% 증가할 전망이다. 또 2030년의 수요는 2023년과 비교해 16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투자사의 선임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슈나이더는 이번 데이터센터 수요 보고서에서 오늘날 기술 업계가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저가형 하드웨어에서 대규모 AI 모델링 기능을 제공한다는…

백악관 ‘C/C++ 사용 중단’ 권고에… C++ 창안자 “프로파일로 메모리 안정성 난관 돌파하자”

최근 C++의 메모리 안전성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트랩C(TrapC)와 세이프C++(Safe C++) 같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스트롭스트룹은 여전히 C++에서 프로파일을 도입하는 것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프로파일은 C++의 특정 기능을 제한하거나 조정하여, 더 안전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규칙이나 설정을 말한다. 직접적인 포인터 연산을 금지하거나 자동 메모리…

오픈AI, 넥스트젠 AI 컨소시엄 출범 “AI 연구와 교육 혁신에 15개 기관 협력”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5개의 기관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연구와 교육 혁신을 위해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발견을 촉진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AI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목표다. 컨소시엄 창립 파트너로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Th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ystem), 듀크 대학(Duke University), 조지아 대학(The University of Georgia),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하워드 대학(Howard Universit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