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향한 추월차선··· 앞선 리더들의 ‘대대적 IT 리브랜딩’ 이야기
보험 산업은 전통적으로 위험 감수와 거리가 먼 업종이다. 하지만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브라운 앤 브라운 보험(BBIN)은 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광범위한 역할을 반영하기 위해 IT 부문을 리모델링하는 움직임에 합류했다. 전통적인 구조와 관행을 해체하는 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한 것이다. 수석 부사장 겸 CIO인 그레이 네스터의 지휘 아래 BBIN은 일단 ‘IT’라는 명칭을 ‘기술 솔루션 그룹’이라는 브랜드로 바꿨다. 동시에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