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보고 싶은 게시물, 왜 소셜 미디어 업체가 결정하는가?
필자도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인스타그램을 좋아한다. 매일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피드를 신중하게 선별해 확인하고, 하루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가장 좋아하는 팔로워는 파스닙이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코기 강아지다. 친구의 강아지인 파스닙은 매일 하이쿠로 묘사되는 작은 모험을 한다. 그리고 매일 그 하이쿠를 보기 위해 필자는 무서운 “더 보기…” 링크를 클릭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은 어김없이 링크 뒤에 마지막 10음절 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