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펭귄 랜덤하우스, 도서에 ‘AI 학습 금지’ 문구 추가
영미권 대형 출판사인 펭귄 랜덤하우스가 AI 훈련과 데이터 활용에 반대하는 입장을 도서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기즈모도의 보도에 따르면, 펭귄 랜덤하우스의 신간 표준 저작권 페이지에는 “이 책의 일부를 어떤 방식으로든 인공 지능 기술이나 시스템 훈련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복제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펭귄 랜덤하우스는 유럽연합 법에 따라 자사 작품이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TDM) 예외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