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확산, 에너지 위기 초래할까?
생성형 AI(genAI) 도구 수요로 인해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소모가 큰 GPU와 TPU의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부 서버 팜에서는 10만 대 이상 활용되기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성형 AI로의 전환에 따라 신규 데이터센터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미국 전력 연구소(EPRI)에 따르면 100~1,000메가와트 용량의 새로운 시설이 건설되는 사례가 이미 흔하다. 이는 대략 8만~80만 가구의 에너지 요구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AI…